
http://well.hani.co.kr/95505 앞으론 흰 곰팡이 좀 쳐다보라 메주 쑬 때 나오는 파란 곰팡이는 흰 곰팡이에게 져 미생물학 연구할 때 ‘곰팡이 관계’ 읽어내면 좋을 것 15년 전 일이다. 콩을 사서 메주를 쑤려고 콩을 사려니 강원도에 콩이 없어 전라도에 가서 사왔다. 그 때 내 생각이 목화 농사 없어지고 밀 농사 없어지고 이제 콩 농사 마저 없어지는구나 싶었다. 우리 마을 콩이라도 살려보자는 뜻으로 제초제를 안 치고 농사를 지으면 다 산다고 했다. 그랬더니 133가마가 생산되었다. 과잉생산 탓에 두부도 해서 팔아보고 청국장도 띄워보고 아무리 해봐도 콩은 줄지 않았다. 하는 수 없어 메주를 쑤기로 했다. 메주 쑤어 팔다보니 공장 허가를 얻어야 했다. 그 때 광주에서 사는 천재적인 재능을..

에서는 "밤에 깬 채로 누워 늘 이를 9번 마주치고 침을 9번 삼킨 다음 손으로 코의 양쪽을 위아래로 수십 번씩 문지른다"고 하였다. ○ 또한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를 마주치고 아울러 침으로 양치질하여 침이 입에 가득 고이면 삼킨다. 그런 다음 코를 막아 숨을 멈춘 뒤 오른손을 머리 뒤로 넘겨 왼쪽 귀를 14번 당기고, 다시 왼손을 머리 뒤로 넘겨 오른쪽 귀를 14번 당기면 귀가 밝아지고 오래 살 수 있다"고 하였다. ○ 또한 "열이 나도록 손바닥을 문질러 양쪽 눈에 대고 따뜻하게 비벼주기를 매번 20회씩 하면 눈이 침침한 것이 저절로 없어져 눈이 밝아지며 풍風도 없어진다. 이마를 자주 문지르는 것을 '천정天庭을 닦는다'고 하는데, 머리카락이 난 부위까지 위로 14번씩 문지르면 얼굴에서 자연히 광..

http://media.daum.net/culture/newsview?newsid=20120602014206724 부작용 적은 새 암 치료법 관심 항체-약물 혼합요법으로 암세포만 공격…구토 등 부작용 사라져 연합뉴스 | 주종국 | 입력 2012.06.02 01:42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두 아이의 엄마 펀 사이토위츠(47)는 유방암에 걸려 1년간 화학요법으로 치료를 해왔다. 유방암치료제 허셉틴도 사용했다. 하지만 탈모가 진행되고 손톱도 까맣게 변했으며 쉽게 피로를 느끼는 등 항암치료에 따르는 고통이 심했다. 그는 최근 치료방법을 바꾸었다. 새 치료법은 아직 일반화되지 않은 실험적 단계의 것으로, 화학요법과 허셉틴을 사용하는 것은 이전과 같았다. 다른 점은 두 약물이 서로 밀접하게 결합돼 독성물질이 암세..

부항 전도사 기준성 씨의 '동의부항 건강법'. 제가 처음으로 민간의술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부항이었습니다. 부항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간단한 지식만 가지고 - 거의 사전 지식이 필요 없죠 ^^ - 몸에 붙였다 일정시간이 지나 떼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도 진입 문턱이 낮다는 것입니다. 집집마다 한 세트씩 구비해 놓고 정기적으로 시술을 한다면 효과를 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이 책의 구성은 부항의 원리를 설명한 후 각 질병에 대한 대응법을 나열했으며, 부항요법 뿐만 아니라 각종 민간요법과 자연요법도 기록하였습니다. 어려운 내용이 없어 빠르게 읽을 수 있고 병증별로 구분이 잘 되어있어 상황에 따라 펼쳐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부항의 원리 피부의 역할은 못 쓰게 된 지방 찌꺼기나 약한..

에서는 "사람이 수양하고 섭생하는 도道에는 각각의 방법이 있다. 기본적으로 정精을 손상시키거나 기氣를 소모시키거나 신神을 상하게 하여서는 안 된다. 이 세 가지는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정을 온전히 하고 기를 온전히 하고 신을 온전히 하는 방법이다. 매일 닭이 울 때 곧바로 일어나 앉아 이불로 몸을 싸고 숨을 고르게 한 뒤 이[齒]를 부딪쳐 신을 모은다. 이를 오래 하면 신기神氣가 안정되고, 화후火候가 돌기 시작한다. 이렇게 수십 번 반운搬運하면 온몸이 편안하고 느긋해지면서 혈맥血脈이 자연스럽게 통한다. 이때가 되면 입 안에는 침이 생기고, 신기가 온몸에 가득하게 된다. 그러면 양치질하듯이 침을 꿀꺽 삼켜서 단전丹田으로 끌어들여 원양元陽을 보補한다. 이렇게 반운이 끝나면 곧 평소에 먹던 보양補養하는 약이藥餌..

백옥섬은 "사람이 마음을 비우면[無心] 도道와 하나가 되고,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도에 어긋나게 된다. 이 '무無'라는 한 글자는 모든 유有를 포함하여 남기는 것이 없고, 만물을 생기게 하여 없어지지 않는다. 천지가 비록 크지만 형체가 있는 것만을 부릴 수 있지, 형체가 없는 것은 부리지 못한다. 음양이 아무리 묘妙하다 할지라도 기氣가 있어야 부릴 수 있지, 기가 없으면 부릴 수 없다. 오행이 아무리 정교하더라도 수數가 있어야 부릴 수 있지, 수가 없으면 부릴 수 없다. 무수한 상념이 복잡하게 떠올라도 의식이 있어야 부릴 수 있지, 의식이 없으면 부릴 수 없다. 그러므로 이 이치를 수양하는 사람은 형形부터 수련하는 것이 낫다. 형을 수련하는 묘妙는 신神을 모으는 데 있으니 신이 모이면 기가 모이고, 기가..

구선은 "옛날의 신성한 의사는 사람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어서 미리 질병에 이르지 않게 하였는데, 지금의 의사는 오로지 사람의 질병만 치료할 줄 알지 사람의 마음을 다스릴 줄은 모른다. 이는 근본을 버리고 말단만을 쫓고, 그 근원을 찾으려 하지 않고 그 곁가지만 치료하고자 하는 것이니, 이 또한 어리석지 아니한가? 비록 어쩌다 병이 나아도 이것은 곧 세속의 용렬한 의시가 하는 짓이니 본받을 만하지 못하다"고 하였다. 태백진인은 "질병을 치료하고자 하거든 먼저 그 마음을 다스려야 하며, 반드시 그 마음을 바르게 하여 도道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 환자로 하여금 마음속의 의심과 걱정, 모든 헛된 생각과 모든 불평, 다른 사람과 나[라고 하는 구분]를 모두 버리고 평생 지은 잘못을 후회하고 깨닫게 한다. 그러면..

황제가 "내가 듣기에 상고上古 시대에는 진인眞人이 있어서 하늘과 땅의 이치를 모두 알아 운용하였으며, 음양의 이치를 이해하여 정精과 기氣를 호흡하고, 홀로獨立 정신을 안으로 지켜 기육肌肉과 형체가 늘 한결같았기 때문에 이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살 수 있어서 그 수명에 끝이 없었다. 이는 양생의 도道에 따라 살았기 때문이다. 중고中古 시대에는 지인至人이 있어서 덕을 두터이 하고, 도道를 온전히 하였으며 음양에 화합하고 사계절의 변화와 조화를 이루고, 세속을 떠나 정을 쌓고 신을 온전하게 하여 천지天地의 사이를 흘러다니며 온 세상의 밖까지 두루 보고 들을 수 있었으니, 이 사람은 수명을 늘려서 튼튼하게 된 사람으로 [상고 시대의 진인과] 마찬가지로 진인이 될 수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성인聖人이 있어서 천지..

'자연치유(앤드류 와일著)'라는 책에서 두개천골요법(CST : CranioSacral Therapy)이 자주 언급되어, 좀 더 알고 싶은 생각에 소개서 급인 이 책을 구입했습니다. 두개천골요법(CST)에서 병을 바라보는 관점은 '두개천골조직은 10~15회 박동/min 으로 운동을 해야하는데 외상에 의한 압박으로 이 움직임에 제약이 가해지면 다양한 병증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먼저 궁금해지는 것이, 두개천골조직이란 무엇일까요? 책에서는 아래의 세가지로 정의하였습니다. ① 수막이라 부르는 3층의 막조직 ② 막조직으로 둘러싸인 뇌척수액 ③ 조직을 위해 뇌척수액의 유입과 유출을 통제하는 막조직 내부의 구조 책속의 그림을 카피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너무 단순화된 그림이라 머리속에 이미지가 그려지질 않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