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테리아는 화산과 남극 대륙과 방사성 폐기물 등 극한 환경에서도 발견 깨끗한 물 1밀리리터에 든 박테리아의 개체수는 약 100만개 토양 1그램에 든 박테리아의 개체수는 약 4,000만개 지구상에 있는 산소의 절반 이상은 박테리아가 만드는 것으로 추정. 박테리아 없이는 사람은 숨도 쉴 수 없다. 사람의 몸은 약 10조 개의 체세포와 약 90조 개의 박테리아 세포로 구성 몸에 있는 박테리아 총무게는 약 1,800g 과학자들은 사람의 배꼽에서 2,375종의 박테리아를 발견(새로 발견된 것은 1,500종) 사람의 몸에 존재하는 장내 미생물의 생태학적 군집인 마이크로바이옴에는 1,000종 이상의 박테리아가 들어있다. 출처 : The Big Book of Kombucha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75266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의 존재가 밝혀지면서 생명과학은 대장균과 같은 미생물을 이용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 왔다. 페니실린이라는 항생제의 발견을 통해 미생물 감염으로부터 수많은 생명을 구했으며, 다양한 항생제의 개발을 통해 인간에게 병원성 미생물 감염이라는 심각한 위협은 거의 잊어져가고 있다. 현재는 미생물 연구를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에게 초점을 맞춘 다양한 생명과학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후천성면역결핍증(AIDS)나 조류독감과 같은 항생제가 작용하지 않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나 암과 같은 난치병 치료를 위한 연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잊혀져가던 미생물 감염의 위협이 다시 ..
autonomic nervous system, ANS 자율신경계를 이루는 두 종류의 신경인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서로 길항 작용을 한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서로 반대의 작용을 하는 것처럼 보이나 각각 개별적으로 작동하며 상호작용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이런 자율신경 기능의 문제가 발생한 것을 자율신경실조증(autonomic dysfunction)이라고 표현한다. 교감신경(sympathetic nerve system, SNS) 자율신경계를 이루는 개개의 원심성 말초신경이다. 중추는 척수의 흉요부측각에 있고, 혈관이나 내장에 들어간다. 혈압 상승, 혈관 수축, 동공 확대, 괄약근의 수축 등을 일으킨다. 부교감신경(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 PSNS) 교감 신경과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