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 특히 동물성 지방과 포화지방이 몸에 해롭다는 이론은 어떤 과정을 거쳐 세상에 뿌려지게 되었는가를 따라간다.책 끝에 있는 '결론' 부분을 옮겨봅니다.이 책의 교훈은 고지방 식단이 저지방 고탄수화물 식단에 비해 모든 면에서 더 건강하다는 것이다. 오늘날 매우 엄격한 과학적 근거들이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탈리아 농부처럼 아침 식사로 올리브유를 사발째 마시고 싶지 않다면, 건강을 위해 지방을 충분히 섭취하는 유일한 방법은 동물성 식품에 풍부한 포화지방을 먹는 것이다. 이는 전지방 유제품, 달걀, 육류(그중에서도 기름진 고기)의 섭취를 의미 한다. 쉽게 말해 우리가 오랫동안 거부해왔던 모든 기름진, 금단의 식 품을 먹으라는 것인데, 이 식품이 건강한 식단의 필수 요소이기 때문 이다.지난 10년..

장 미생물이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주인공이다!당뇨병, 심장병, 암, 우울증, 뇌 질환… 현대 만성질환의 배후에는 장 미생물이 있다장 미생물을 잘 관리해야 건강하게 나이 들 수 있다인간 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현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 오래 산다. 동시에 그 어느 때보다 아프다.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대사 증후군, 자가면역 질환, 암, 간 질환, 우울증, 알츠하이머병 같은 만성질환이 놀라운 속도로 늘고 있다. UCLA 의대 교수이자 저명한 소화기내과 전문의인 에머런 메이어 박사는 장 미생물이 우리 몸을 위협하는 질병의 중심에 있다는 획기적인 제안을 내놓는다. 최신 과학과 임상 경험을 결합한 이 책은 21세기 건강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우리 몸을 뇌-장-미생물 네트워크의 장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접근 방식..

뇌와 24시간 소통하며 우리 몸과 마음을 컨트롤하는 ‘제2의 뇌’ 장장을 단순한 소화 및 배설기관으로 생각하는가? 아니다. 장은 뇌에 필적할 정도의 능력을 지니고 자체의 신경계까지 갖고 있어서 ‘제2의 뇌’라고 불린다. 장 속 면역세포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 중 가장 크며, 장 속 내분비세포는 몸속 내분비기관을 모두 합친 것보다 크다. 또한 장은 세로토닌의 가장 큰 저장고이며 가장 거대한 감각기관이다. 이 책에서는 그 위대한 기관 ‘장’이 24시간 뇌와 소통하며 어떻게 우리의 건강, 기분, 의사결정을 지배하는지를 보여준다.뇌와 장 상호작용 분야 세계적 권위자의 21세기형 장 건강 지침서이 책의 저자인 에머런 마이어 박사는 뇌와 장 상호작용 분야의 선구자이자 세계적 권위자다. 그는 장과 뇌가 어떻게 연결되어..

기능의학(Functional Medicine) : 질병의 근본 원인을 식별하고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 시스템 생물학 기반 접근 방식이다. 기능의학적 관점에서 보는 각 증상 또는 감별 진단은 개인의 질병에 기여하는 많은 것 중 하나일 수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통합적으로 본다. (위키피디아)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본 기능의학 설명에 따르면 질병의 원인을 통합적으로 본다고 하는데, 이 책의 저자는 주로 몸 속 성분으로 접근한다. 몸 안에 존재해서는 안될 중금속, 환경호르몬, POPs(잔류성유기오염물질) 등등은 빼주고, 필수 요소인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등은 채워주는 방식이다. 각종 성분들이 어떻게 몸 속에서 기능하는지 알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