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포

장 미생물이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주인공이다!당뇨병, 심장병, 암, 우울증, 뇌 질환… 현대 만성질환의 배후에는 장 미생물이 있다장 미생물을 잘 관리해야 건강하게 나이 들 수 있다인간 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현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 오래 산다. 동시에 그 어느 때보다 아프다.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대사 증후군, 자가면역 질환, 암, 간 질환, 우울증, 알츠하이머병 같은 만성질환이 놀라운 속도로 늘고 있다. UCLA 의대 교수이자 저명한 소화기내과 전문의인 에머런 메이어 박사는 장 미생물이 우리 몸을 위협하는 질병의 중심에 있다는 획기적인 제안을 내놓는다. 최신 과학과 임상 경험을 결합한 이 책은 21세기 건강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우리 몸을 뇌-장-미생물 네트워크의 장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접근 방식..

뇌와 24시간 소통하며 우리 몸과 마음을 컨트롤하는 ‘제2의 뇌’ 장장을 단순한 소화 및 배설기관으로 생각하는가? 아니다. 장은 뇌에 필적할 정도의 능력을 지니고 자체의 신경계까지 갖고 있어서 ‘제2의 뇌’라고 불린다. 장 속 면역세포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 중 가장 크며, 장 속 내분비세포는 몸속 내분비기관을 모두 합친 것보다 크다. 또한 장은 세로토닌의 가장 큰 저장고이며 가장 거대한 감각기관이다. 이 책에서는 그 위대한 기관 ‘장’이 24시간 뇌와 소통하며 어떻게 우리의 건강, 기분, 의사결정을 지배하는지를 보여준다.뇌와 장 상호작용 분야 세계적 권위자의 21세기형 장 건강 지침서이 책의 저자인 에머런 마이어 박사는 뇌와 장 상호작용 분야의 선구자이자 세계적 권위자다. 그는 장과 뇌가 어떻게 연결되어..

기능의학(Functional Medicine) : 질병의 근본 원인을 식별하고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 시스템 생물학 기반 접근 방식이다. 기능의학적 관점에서 보는 각 증상 또는 감별 진단은 개인의 질병에 기여하는 많은 것 중 하나일 수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통합적으로 본다. (위키피디아)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본 기능의학 설명에 따르면 질병의 원인을 통합적으로 본다고 하는데, 이 책의 저자는 주로 몸 속 성분으로 접근한다. 몸 안에 존재해서는 안될 중금속, 환경호르몬, POPs(잔류성유기오염물질) 등등은 빼주고, 필수 요소인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등은 채워주는 방식이다. 각종 성분들이 어떻게 몸 속에서 기능하는지 알 수 있는 책이다.

원서 제목은 '단식에 관한 완벽 가이드' 정도 되겠다.

단식의 효과를 초반에 설명하고 대부분의 지면은 단식을 실천하는 방법과 팁들에 할애했다.그러니까 이론편보다는 단식의 실천편이라 보면 되겠다.

단식은 건강에 분명히 도움이 된다.그 어떤 약보다, 부작용 없이, 몸의 전반적인 활력을 높여주고 기능을 강화시켜준다.일견 역설적으로 보일 수 있는 이 사실이 어떻게 진실일 수 있을까?우리는 너무 많이 먹고 있다는 현실을 바탕에 깔고 있기에 진실이다.그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알려준다.

과거 베스트셀러 코너에 있는 걸 보고는 읽어봐야지... 하고 있다가 읽어 봤는데... 띠용~~~???와... 정말 신기하게도 별 내용이 없는 책이다.이렇게 아는 게 없는 상태에서 책을 쓰다니 놀라울 뿐이다.저자보다는 출판사 책임이 크다고 본다.이 책 읽을 시간에 더 알찬 책을 찾아서 읽으시길.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물론 책 내용이 별거 없다고 말하는 것이지 이 사람이 말하는 무첨가주스가 효과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님.

단식은 오래전부터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해결책이었다.현대인들이 과학이라는 이름의 방법론에 세뇌당하기 훨씬 이전부터 말이다.선택권은 환자에게 돌아와야 한다.그리고 직업적 의료인들은 환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이 책은 단식의 소개서 정도로 보면 된다.단식에 호기심이 생겼다면 좀 더 자세한 효과를 기술한 다른 책으로 업그레이드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