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삼리(足三里) 족삼리 혈자리는 300여개가 넘는 인체의 혈자리 중 가장 많이 활용되는 혈자리로, 족삼리는 각종 만성질환에 효과가 있어 무병장수 혈자리라고도 불리는 대표적인 장수 혈자리이다. 140세 넘게 장수한 당나라 명의 손사막은 '건강을 원한다면 삼리(三里)를 건조할 틈 없게 하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이는 족삼리에 자주 뜸을 뜨면 체질이 개선되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족삼리를 지압하는 것은 혈위를 자극시킴으로써 침을 놓은 것과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체의 전반적인 면역력이 증대되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진다. 거의 만병에 효과가 있어 건강과 장수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혈자리가 바로 족삼리이다. https://bookdramang.com/228 족삼리..
https://www.index.go.kr/unity/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770# 1. 암발생률 2020년 기준 : 10만명당 483명 암발생률은 꾸준히 증가하다가 2013년부터 정체거나 하락세를 보이지만 2015년부터 다시 증가하므로 전체적으로 증가 추세라 볼 수 있습니다. 2. 암사망률 2020년 기준 : 10만명당 160명 암사망률도 전체적으로 증가 추세이고요. 위 통계를 근거로 단순 숫자로만 계산하면, 2020년 기준 10만 명당 483명이 암 발병하고 160명이 사망하는 꼴이니, 암이 발병하면 33.1% 비율로 사망하는 것이 되겠네요. 이번엔 암의 5년 상대생존률을 살펴보겠습니다. https://www.index.go.kr/unity/potal..
http://well.hani.co.kr/95505 앞으론 흰 곰팡이 좀 쳐다보라 메주 쑬 때 나오는 파란 곰팡이는 흰 곰팡이에게 져 미생물학 연구할 때 ‘곰팡이 관계’ 읽어내면 좋을 것 15년 전 일이다. 콩을 사서 메주를 쑤려고 콩을 사려니 강원도에 콩이 없어 전라도에 가서 사왔다. 그 때 내 생각이 목화 농사 없어지고 밀 농사 없어지고 이제 콩 농사 마저 없어지는구나 싶었다. 우리 마을 콩이라도 살려보자는 뜻으로 제초제를 안 치고 농사를 지으면 다 산다고 했다. 그랬더니 133가마가 생산되었다. 과잉생산 탓에 두부도 해서 팔아보고 청국장도 띄워보고 아무리 해봐도 콩은 줄지 않았다. 하는 수 없어 메주를 쑤기로 했다. 메주 쑤어 팔다보니 공장 허가를 얻어야 했다. 그 때 광주에서 사는 천재적인 재능을..
에서는 "밤에 깬 채로 누워 늘 이를 9번 마주치고 침을 9번 삼킨 다음 손으로 코의 양쪽을 위아래로 수십 번씩 문지른다"고 하였다. ○ 또한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를 마주치고 아울러 침으로 양치질하여 침이 입에 가득 고이면 삼킨다. 그런 다음 코를 막아 숨을 멈춘 뒤 오른손을 머리 뒤로 넘겨 왼쪽 귀를 14번 당기고, 다시 왼손을 머리 뒤로 넘겨 오른쪽 귀를 14번 당기면 귀가 밝아지고 오래 살 수 있다"고 하였다. ○ 또한 "열이 나도록 손바닥을 문질러 양쪽 눈에 대고 따뜻하게 비벼주기를 매번 20회씩 하면 눈이 침침한 것이 저절로 없어져 눈이 밝아지며 풍風도 없어진다. 이마를 자주 문지르는 것을 '천정天庭을 닦는다'고 하는데, 머리카락이 난 부위까지 위로 14번씩 문지르면 얼굴에서 자연히 광..
http://media.daum.net/culture/newsview?newsid=20120602014206724 부작용 적은 새 암 치료법 관심 항체-약물 혼합요법으로 암세포만 공격…구토 등 부작용 사라져 연합뉴스 | 주종국 | 입력 2012.06.02 01:42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두 아이의 엄마 펀 사이토위츠(47)는 유방암에 걸려 1년간 화학요법으로 치료를 해왔다. 유방암치료제 허셉틴도 사용했다. 하지만 탈모가 진행되고 손톱도 까맣게 변했으며 쉽게 피로를 느끼는 등 항암치료에 따르는 고통이 심했다. 그는 최근 치료방법을 바꾸었다. 새 치료법은 아직 일반화되지 않은 실험적 단계의 것으로, 화학요법과 허셉틴을 사용하는 것은 이전과 같았다. 다른 점은 두 약물이 서로 밀접하게 결합돼 독성물질이 암세..
부항 전도사 기준성 씨의 '동의부항 건강법'. 제가 처음으로 민간의술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부항이었습니다. 부항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간단한 지식만 가지고 - 거의 사전 지식이 필요 없죠 ^^ - 몸에 붙였다 일정시간이 지나 떼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도 진입 문턱이 낮다는 것입니다. 집집마다 한 세트씩 구비해 놓고 정기적으로 시술을 한다면 효과를 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이 책의 구성은 부항의 원리를 설명한 후 각 질병에 대한 대응법을 나열했으며, 부항요법 뿐만 아니라 각종 민간요법과 자연요법도 기록하였습니다. 어려운 내용이 없어 빠르게 읽을 수 있고 병증별로 구분이 잘 되어있어 상황에 따라 펼쳐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부항의 원리 피부의 역할은 못 쓰게 된 지방 찌꺼기나 약한..
에서는 "사람이 수양하고 섭생하는 도道에는 각각의 방법이 있다. 기본적으로 정精을 손상시키거나 기氣를 소모시키거나 신神을 상하게 하여서는 안 된다. 이 세 가지는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정을 온전히 하고 기를 온전히 하고 신을 온전히 하는 방법이다. 매일 닭이 울 때 곧바로 일어나 앉아 이불로 몸을 싸고 숨을 고르게 한 뒤 이[齒]를 부딪쳐 신을 모은다. 이를 오래 하면 신기神氣가 안정되고, 화후火候가 돌기 시작한다. 이렇게 수십 번 반운搬運하면 온몸이 편안하고 느긋해지면서 혈맥血脈이 자연스럽게 통한다. 이때가 되면 입 안에는 침이 생기고, 신기가 온몸에 가득하게 된다. 그러면 양치질하듯이 침을 꿀꺽 삼켜서 단전丹田으로 끌어들여 원양元陽을 보補한다. 이렇게 반운이 끝나면 곧 평소에 먹던 보양補養하는 약이藥餌..
백옥섬은 "사람이 마음을 비우면[無心] 도道와 하나가 되고,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도에 어긋나게 된다. 이 '무無'라는 한 글자는 모든 유有를 포함하여 남기는 것이 없고, 만물을 생기게 하여 없어지지 않는다. 천지가 비록 크지만 형체가 있는 것만을 부릴 수 있지, 형체가 없는 것은 부리지 못한다. 음양이 아무리 묘妙하다 할지라도 기氣가 있어야 부릴 수 있지, 기가 없으면 부릴 수 없다. 오행이 아무리 정교하더라도 수數가 있어야 부릴 수 있지, 수가 없으면 부릴 수 없다. 무수한 상념이 복잡하게 떠올라도 의식이 있어야 부릴 수 있지, 의식이 없으면 부릴 수 없다. 그러므로 이 이치를 수양하는 사람은 형形부터 수련하는 것이 낫다. 형을 수련하는 묘妙는 신神을 모으는 데 있으니 신이 모이면 기가 모이고, 기가..
구선은 "옛날의 신성한 의사는 사람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어서 미리 질병에 이르지 않게 하였는데, 지금의 의사는 오로지 사람의 질병만 치료할 줄 알지 사람의 마음을 다스릴 줄은 모른다. 이는 근본을 버리고 말단만을 쫓고, 그 근원을 찾으려 하지 않고 그 곁가지만 치료하고자 하는 것이니, 이 또한 어리석지 아니한가? 비록 어쩌다 병이 나아도 이것은 곧 세속의 용렬한 의시가 하는 짓이니 본받을 만하지 못하다"고 하였다. 태백진인은 "질병을 치료하고자 하거든 먼저 그 마음을 다스려야 하며, 반드시 그 마음을 바르게 하여 도道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 환자로 하여금 마음속의 의심과 걱정, 모든 헛된 생각과 모든 불평, 다른 사람과 나[라고 하는 구분]를 모두 버리고 평생 지은 잘못을 후회하고 깨닫게 한다. 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