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 탁한 것을 끌어당기는 소금의 본성 빛소금요법, 박경진著 이제 ‘소금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의 2번째 관문을 열어보기로 하자. 물질의 불변 법칙과 동양의 易 법칙에서 찬 것은 뜨거운 것으로 흐르고 뜨거운 것은 찬 것으로 흐르고 있다. 이것이 현실적으로 나타나서 4時인 아침, 낮, 저녁, 밤이 있는 것이며, 4계절인 春, 夏, 秋, 冬이 흐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여자는 남자를 좋아하고 남자는 여자를 좋아하는 것이며, 추운 때는 더운 곳을 찾고 더울 때는 시원한 곳을 찾아 모든 생명이 이동을 하는 것이다. 이 세상 모두가 이 법칙아래 움직이고 있다. 그러므로 빛이란 뜨거움이 어둠이란 차가움을 끌어당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와 같은 순수소금인 빛소금은 더러운 독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이러한 대원..
소금은 곧 빛 빛소금요법, 박경진著 자! 이제 바다 속에서 뽑아낸 소금은 태양 속에 있는 소금에 비하면 얼마나 더러운 것인지 분명히 알았으리라 생각한다. 우리는 이러한 중요한 사실을 입증할만한 사실을 지구에서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다. 중국에 가면 청해라는 바다가 해발 4000m의 고원에 있다. 그 주위에는 소금으로 된 호수가 여기저기에 있다. 그 호수의 특징은 물이 호수로 흘러들어오지만 밖으로 나가는 강이 없다. 쉽게 설명하면 백두산천지처럼 압록강, 두만강으로 흘러넘치는 호수가 아니고 반대로 모든 물이 흘러들어와 증발만 하고 있다는 것이다. 바다도 따지고 보면, 커다란 호수이며 모든 물이 흘러들어 오고 나가는 곳은 오직 증발뿐이다. 수많은 세월동안 햇빛, 별빛, 달빛이 지나며 뿌려놓은 소금이 조금씩 ..
소금의 특징 빛소금요법, 박경진著 소금의 특징을 말하자면 불에는 타지 않고 물에는 잘 녹는다. 즉, 火에 강하고 水에 약하다. 대부분 물질들이 불에 약하고 물에는 더욱 약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소금은 그렇지 않다. 소금을 고열에 넣으면 약 850도부터 녹기 시작하여 1000도쯤이면 투명하게 녹는다. 그리고 1350도부터 氣化된다. 1500도에 이르면 빠른 속도로 증발한다. 즉, 절대로 불에 타지 않는다. 또한 물에도 잘 썩지 않는다. 그러므로 물에 녹는 쇠의 일종이라 말할 수 있다. 이 지구상에는 수많은 쇠들이 있다. 금, 은, 스테인레스, 양은, 구리, 니켈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쇠가 있으나 물에 녹는 쇠는 소금뿐이다. 이상이 소금의 특징 중 하나이다. 빛소금의 맛은 순수한 짠맛만 있다...
참소금이란? 빛소금요법, 박경진著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들 소금이 좋든 나쁘든간에 소금을 먹어야만 산다. 그 증거로는 모든 생명의 피에는 소금이 0.9% 정도 있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이다. 그런데 막상 귀중한 소금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면 그 확실한 담을 가진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소금유해론을 떠드는 사람도 소금이 무엇이라고 확실히 이야기하지 못하고 있고 소금유익론을 주장하는 사람도 소금이 무엇인지 확실히 설명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럼 도대체 소금이란 무엇인가? 분석학을 하는 현대의 과학자들은 소금이란 염소와 나트륨 그리고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우리는 염소와 나트륨을 소금보다 더 모르고 있다. 그래서 염소가..
대동아전 흑사병에서 한국인이 살아난 까닭 죽염요법, 김윤세著 그러고 오늘까지 모든 생물 세계를 볼 적에 집에서 기르는 오리가 있는데 그건 자연히 염분이 강해요. 하늘의 28수宿 중에 허성虛星이 있는데 그건 수성水星, 수성분야의 칠성 중에 허성이 있는데 허성정을 받아 났기 때문에 그건 상당히 짜요, 짠 물치인데. 그놈은 병에 걸리질 않고 어디 다쳐도 곪질 않아요. 그놈 쇠꼬챙이 같은 거 먹으면 소화를 못시켜 죽어도, 병 걸려 죽는 일은 없어요. 저희끼리 밟아 죽고 잘 먹이질 않아 굶어 죽고 이런 건 봐도, 병나 죽는 일은 없어요. 그러면 그 염분이라는게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 그리고 풀속에 민들레라고 포공영蒲公英이 있는데, 그것도 짜요. 그러면 버럭지가, 민들레를 심어 놓고 보면 버럭지가 해칠려고 애써..
身中津液 몸 안에 있는 진액 『영추』에서는 "주리腠理가 열려 땀이 줄줄 나는 것을 '진津'이라고 한다. 진이 빠진다는 것은 주리가 열려서 땀이 많이 난다는 것이다. ○ 음식을 먹으면 기가 가득 차고 젖어 윤택해져서 뼈에 스며들어 관절을 구부렸다 폈다 하게 하고, 그 윤택함을 퍼뜨려 뇌수腦髓를 더해주고 피부를 윤택하게 해주는데, 이것을 '액液'이라고 한다. 액이 많이 빠지면 관절을 구부렸다 폈다 하는 것이 매끄럽지 않고, 얼굴색이 거칠며 윤기가 없고 뇌수가 없어지고 정강이가 시리며 귀가 자주 울린다(『침구자생경』). ○ 음식을 먹으면 음식은 장위腸胃로 옮겨가서 그 액이 다섯 가지로 나누어진다. 날씨가 춥거나 옷이 얇으면 오줌과 기氣가 되고, 날씨가 덥거나 옷이 두꺼우면 땀이 되고, 슬퍼하는 기운이 겹치면 ..
2년 반 전에 저희 어머니께서 대동맥박리증으로 대수술을 하셨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시고 난 후 갑자기 숨쉬기가 곤란하다고 하셔서 급히 앰뷸런스를 불러 병원으로 가신 후 CT 찍고 각종 검사를 해 보더니 수술을 해야 한다고 병원측에서 그러더군요. 상행과 하행 모두 대동맥박리증으로 수술을 하셨고, 협심증으로 우회 수술, 판막 이상으로 판막이식 수술, 신장 한 쪽도 문제가 있어 제거하는 수술도 했습니다. 거의 12시간 이상이 걸린것 같네요. 입원도 한 달하고도 보름정도를 더 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평소 고혈압이 있으셨는데 그 문제로 인해 상태가 이렇게나 악화가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겨우 걸음을 걷는 수준에서 퇴원을 하셨고, 물론 수술 직후의 상태보다는 많이 좋아지셨지만 옆에서 보고 있기가 딱할 정도였습니다..
言語法 말하는 법 말을 적게 하여 속에 있는 기氣를 길러라(「칠금문」). ○ 말을 지나치게 많이 하면 해수咳嗽가 되거나 목이 쉰다(『맥결』). ○ 말하거나 외우거나 읽을 때는 늘 소리가 기해(배꼽 아래의 혈자리 이름이다)에서 난다고 생각한다. 해가 진 후에는 말하거나 외우거나 읽지 말고 아침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세의득효방』). ○ 음식을 먹을 때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말을 하면서 먹으면 늘 가슴과 등이 아프게 된다. 옛사람이 음식을 먹으며 말하지 않고, 잠자리에 들어서 말하지 않은 것이 이러한 까닭이다.(『세의득효방』). ○ 누워서 큰 소리로 말하지 말아야 하는데, 이는 기력을 손상하기 때문이다. 또한 자려고 누워서는 말을 많이 하거나 웃지 말아야 한다. 잠자리에 들어서 말을 하지 않아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