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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의 특징
빛소금요법, 박경진著
소금의 특징을 말하자면 불에는 타지 않고 물에는 잘 녹는다. 즉, 火에 강하고 水에 약하다. 대부분 물질들이 불에 약하고 물에는 더욱 약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소금은 그렇지 않다. 소금을 고열에 넣으면 약 850도부터 녹기 시작하여 1000도쯤이면 투명하게 녹는다. 그리고 1350도부터 氣化된다. 1500도에 이르면 빠른 속도로 증발한다. 즉, 절대로 불에 타지 않는다. 또한 물에도 잘 썩지 않는다. 그러므로 물에 녹는 쇠의 일종이라 말할 수 있다. 이 지구상에는 수많은 쇠들이 있다. 금, 은, 스테인레스, 양은, 구리, 니켈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쇠가 있으나 물에 녹는 쇠는 소금뿐이다. 이상이 소금의 특징 중 하나이다.
빛소금의 맛은 순수한 짠맛만 있다. 쓴맛이 조금도 없다. 그런데 만약 짠맛 외에 쓴맛이 있으면 그 쓴맛을 내는 것은 소금이 아닌 소금에 묻어 있는 독의 맛이다. 우리는 이 점을 꼭 알아야 한다. 소금이 쇠라면, 지구상에서 가장 흔한 쇠가 소금이다. 왜냐하면 바닷물에 녹아있는 소금양은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그럼 그 많은 소금이 어디서 생긴 것일까? 즉, 바다에 있기 전에 어디에 있었을까 하는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소금을 아는 첫 번째 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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