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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은 곧 빛
빛소금요법, 박경진著
자! 이제 바다 속에서 뽑아낸 소금은 태양 속에 있는 소금에 비하면 얼마나 더러운 것인지 분명히 알았으리라 생각한다. 우리는 이러한 중요한 사실을 입증할만한 사실을 지구에서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다. 중국에 가면 청해라는 바다가 해발 4000m의 고원에 있다. 그 주위에는 소금으로 된 호수가 여기저기에 있다. 그 호수의 특징은 물이 호수로 흘러들어오지만 밖으로 나가는 강이 없다. 쉽게 설명하면 백두산천지처럼 압록강, 두만강으로 흘러넘치는 호수가 아니고 반대로 모든 물이 흘러들어와 증발만 하고 있다는 것이다.
바다도 따지고 보면, 커다란 호수이며 모든 물이 흘러들어 오고 나가는 곳은 오직 증발뿐이다. 수많은 세월동안 햇빛, 별빛, 달빛이 지나며 뿌려놓은 소금이 조금씩 녹아 모여 있는 것이 바다이다. 그러나 강이나 흘러넘치는 호수는 한자리에 머물지 않으므로 소금기가 있기는 있으나 약하여 없는 것같이 느끼게 되는 것이다. 즉, 증발된 물인 수증기에는 소금기가 없다. 엄밀히 말하면, 아주 조금밖에 없는 것이다.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이치를 이해하는 이성이 약하고 배움에 의지하는 감성이 강한 탓일 것이다. 분명해진 것은 소금은 빛이라는 것이고 순수 소금인 빛소금은 태양 속에서 살아 있는 소금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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