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肺主聲爲言 폐는 목소리를 주관하여 말을 하게 한다

『난경』에서는 "폐는 소리를 주관하는데 [폐의 사기가] 간에 들어가면 외치게 하고[呼], 심에 들어가면 중얼거리게 하고[言], 비脾에 들어가면 노래부르게 하고[歌], 신腎에 들어가면 신음하게 하고[呻], 폐 자체에 들어가면 울게 한다[哭]"고 하였다.

○ 또 "폐사肺邪가 심에 침입하면 헛소리나 망령된 말을 하게 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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