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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동의보감] 陰汗 음한

우리는미생물 2023. 2. 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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陰汗 음한

음한은 신腎이 허하고 양기가 쇠하기 때문에 난다. 국방안신환을 쓴다(처방은 「요문腰門」에 있다).

○ 음한이 그치지 않으면 소안신원(처방은 「허로문」에 있다)을 쓴다. 오래 묵어서 마른 된장을 끓여 소금을 약간 넣고 그것으로 대산원을 먹는 것도 좋다.

○ 다른 방법은 사상자(술에 담갔다가 볶은 것), 백반, 묵은 된장을 달인 물로 땀나는 곳을 씻는다(『세의득효방』).

○ 음낭에 땀이 나는 것을 치료하는 데는 밀타승을 아주 곱게 가루낸 것과 합분을 섞어서 땀나는 곳에 두드려 바른다(『단계심법부여』).

○ 음한에는 노감석 두 돈 반, 방분 · 황련 · 오배자 각 한 돈 두 푼 반을 가루내어 쓰는데, 먼저 노봉방과 대복피 달인 물로 씻은 뒤에 바른다(『인재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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