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에 죽을 잘라 청피를 벗겨버리고 똥통에 넣어 그 속에 스며들은 즙을 인중황이라 한다. ● 12월에 담죽을 잘라 청피를 벗겨버리고 두 마디를 남겨둔다. 윗마디에 구멍을 내어 그 안에 큰 감초를 가득 넣고, 나무로 위를 막고, 남은 아랫마디쪽을 똥통에 꽂아 한 달을 담가 두었다가 감초를 꺼내 볕에 말려 쓴다. 이것도 인중황이다. ● 성질이 차가워 유행성 열병(天行熱病)과 열의 모든 독(毒) 및 악창과 균독(菌毒)을 치료한다. 아래 링크는 나무위키에서 똥술에 관한 자료 https://namu.wiki/w/%EB%98%A5%EC%88%A0 똥술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
서울 신승준(54)씨 뜸으로 '고혈압' 극복 2004년 협심증으로 입원했고 고혈압 160~170. 혈전제, 혈압약 등 여러 가지 약을 먹어 왔다. 의사는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했으며 낫기는 힘들고 더 이상 혈압이 올라가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했다. 지난해 초부터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고기 · 생선 · 우유 · 멸치 등을 제외하고 채식을 시도했지만 혈압은 떨어지지 않았다. 그다음에는 단식도 시도했다. 한 달 가까이 단식했지만 3㎏ 정도의 체중만 빠졌을 뿐 혈압이 약간 떨어지는 것 같았으나 다시 원래대로 올라갔다. 신문에서 인산가 광고를 보게 됐고 인산의학 잡지를 받아보고 지난해 12월 설악산자연학교 캠프를 방문했다.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모두 '저염식'을 부르짖는데 짜게 먹으..
식물인간이 깨어났다. 의식불명 상태의 남편을 쑥뜸이 다시 일으켜 세웠다. 경기도 과천시 정계숙(59)씨는 식물인간이던 남편 송우섭(60)씨를 병상에서 넉 달간 쑥뜸을 떠서 소생시켰다. 인산의학에 대한 믿음으로 식물인간이던 남편을 쑥뜸으로 깨우고 일으켜 세워 스스로 걷게 만든 기적 같은 사례가 있다. 3년 전인 2010년 11월 20일, 어느 추운 겨울날 오전, 누군가 정계숙씨의 아파트 현관문을 다급하게 두들겼다. 급하게 나가 보니 경찰이었다. 남편 송우섭씨가 길에서 쓰러져 분당의 모병원에 있다는 전갈이었다. 남편 송씨는 원래 건강한 사람이었다. 건장한 체격에 운동을 좋아하고 평생 병원 문턱 한 번 가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다. "급하게 병원에 가보니 남편이 응급실에 누워 있었어요. 뇌출혈이 심해 생각할 겨..